피터 틸을 논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소재는 그가 만들었다는 비밀조직 DIALOG 때문일 것이다. 미래를 대비해서 그 미래를 대응할 사람들을 모아 의견을 나누었다고 그가 적그리스도? 그런 시각의 시발점은 2026년 세계 정세의 변화에서 기인할 것이다. 아마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경찰국가로서의 미국의 위상과 세계 질서를 재편하려고 하는 과도기 이니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불안하여 이런 말을 지어내는 듯 하다. 현재는 아나로그에서 디지털 A.I로 변환되는 대 전환기이다. 기존의 아나로그 방식의 세계경찰국가 미국이 아니라 디지털 A.I 방식의 새로운 개념의 세계경찰국가 미국이다. A.I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MASS SURVEILLANCE와 MASS RECON를 수행한다. 2001년 뉴욕 9.11 테러 그 당시에는 아나로그로 일일이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위협 요인을 확인하였다면 현대 이후로는 이를 A.I가 대량 분석을 통하여 신속하고 빠르게 결정한다.새로운 시대가 도래함에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누군가 희생양을 찾아 피터 틸을 적그리스도니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하는 말들은 지극히 옳다. 왜냐하면 A.I 와 대화해서 이길 수 있는 사람있으면 한 번 나와보든가... 불안전하고 불확실하고 자기가 아는 것만 알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인간들이 기계인 인공지능과 대화와 타협으로 토론으로 싸워 세계 정치를 논한다는게 이치상 서로 맞지 않다. 과거에는 대화의 상대가 인간 대 인간이었다면 가까운 미래에서부터는 인간 대 인공지능이다. 인간들 입장에서는 과거에는 어떤 특정한 인간들을 상대로 싸웠다면 이제는 전세계 모든 논문, 연구과제, 신문기사, 수학문제, 공학문제, 자연문제, 경제문제, SNS, 블로그 등 모든 것을 다 읽었다는 인공지능과 싸워야 되는데 그게 토론이 되겠는가??? 미래에는 인공지능을 다스리는 사람들이 그 국가의 지도자나 세계의 지도자로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피터 틸이 만들었다는 DIALOG에 홍석현의 삼극위원회처럼 대통령병 걸린 사람 한 두명이 들어갔다 나오면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어 이런 비밀 조직도 망하는 것은 한 순간이다..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아마도 2026년도 여기 까지일 것이다.